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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202509호 경제

올해 부산창업투자경진대회 ‘B-스타트업 챌린지’ 뜨겁다

역대 최대 규모 참가 전국 312개 창업기업 신청

내용

올해 제7회 부산창업투자경진대회 ‘B-스타트업 챌린지’가 역대 최대 규모 참가 기록을 세우며 실력 높은 창업기업들의 뜨거운 경쟁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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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부산창업투자경진대회 ‘B-스타트업 챌린지’가 역대 최대 규모 참가 기록을 세우며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사진은 ‘B-스타트업 챌린지’에서 창업기업 대표가 회사설명을 하는 모습(오른쪽)과 심사위원이 질문하는 모습.


부산시와 BNK부산은행, 부산문화방송(MBC)이 공동 주최하고, 부산기술창업투자원, BNK벤처투자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 참가 기업은 부산지역과 수도권 등 전국의 312곳이 신청, 지난해 176개 기업 대비 77%나 늘었다. 이들 참가 신청 기업들 중 서면심사를 통과한 30개 기업이 예선에 진출, 지난 8월 6~7일 예선심사를 통해 최종 10개 기업이 본선 무대에 오른다. 본선은 9월 22~23일 벡스코에서 열리는 창업 엑스포 ‘플라이 아시아(FLY ASIA)’에서 치러지며, 세계 각국의 투자자들 앞에서 기업설명과 투자 유치 대결을 펼친다.

부산투자경진대회 수상 기업 5곳은 총 3억원의 지분투자와, 후속 투자 연계, 방송 홍보, 금융기관 인큐베이터 프로그램 제공 등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보다 더 큰 혜택은 바로 기업의 탁월한 기술과 브랜드를 투자자들에게 알려 지속 가능한 사업 동력을 만들 수 있다는 것. 실제 지난 6년 동안 29개 수상기업은 260억원의 후속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 참가 기업들은 다양한 분야의 창업 5년 이내 뛰어난 스타트업이 많아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예선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전문가들 역시 ‘B-스타트업 챌린지’가 양과 질 모두 급성장을 이루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25-09-0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202509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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