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지적현장민원실 3일 개소
- 내용
- 남구 지적현장민원실이 지난 3일 문을 열고 업무에 들어가 민원인들의 민원처리가 더욱 편리해졌다. 남구 지적현장민원실은 이날 오전 남구청장과 지역주민 등이 참여해 개소식을 가졌다. 지적현장민원실에서는 토지대장등본, 건축물대장등본, 개별공시지가확인서, 부동산매매계약서검인, 등록세·취득세 고지서 발부, 토지이용계획확인서 등 등기신청에 필요한 서류발급 등을 취급한다. 민원인들은 토지표시와 소유권변동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정리할 수 있고, 전국 온라인 처리가 가능한 지적전산망을 통해 부동산에 대한 최신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남부산등기소 지적현장민원실 개소로 지적현장민원실은 부산지방법원 관할 9개 등기(과)소 중 7개소로 늘어났으며, 부산시와 부산지방법원은 기관간 긴밀한 협조체제를 이뤄 부동산등기신청과 관련한 시민들의 민원처리 불편해소에 크게 이바지할 전망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3-11-0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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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08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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