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내 평당 가장 비싼 땅 서면 LG텔레콤 6천900만원
기장군, 12.7 % 가장 많이 올라
- 내용
- 부산시내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은 서면 주디스태화 인근 LG텔레콤(부산진구 부전동 241-1번지) 부지로 ㎡당 2천100만원(평당 6천942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가장 싼 곳은 금정구 오륜동 산 222-3번지 자연림 부지로 ㎡당 198원. 이같은 사실은 지난달 30일자로 2003년도 개별공시지가가 결정 공시되면서 밝혀졌다. 용도별 지가수준을 보면 △상업지역=가장 비싼 곳은 부산진구 부전동 LG텔레콤 부지 ㎡당 2천100만원, 가장 싼 곳은 기장군 일광면 삼성리 16-1번지 ㎡당 17만2천원 △주거지역=가장 비싼 곳은 부산진구 가야동 2704번지 ㎡당 219만원, 가장 싼 곳은 해운대구 반여동 1168번지 ㎡당 5만9천원 △공업지역=가장 비싼 곳은 영도구 남항동 2가 55-18번지 ㎡당 172만원, 가장 싼 곳은 사하구 장림동 959-4번지 ㎡당 6만3천300원 △녹지지역=가장 비싼 곳은 해운대구 우동 703-19번지 ㎡당 57만8천원, 가장 싼 곳은 금정구 오륜동 산222-3번지 임야로 198원이었다. 부산광역시의 지난해 지가 변동율은 3.28%로 보합세를 유지했다.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기장군으로 동부산권 관광개발사업과 정관신도시 개발사업 등 대규모 공영사업 추진으로 12.75%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3-07-0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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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07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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