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버스 55개 노선 80대 증편
해수욕장 개장 교통대책
- 내용
- 부산광역시는 오는 7월1일 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특별 교통대책을 마련했다. 해운대 송정 광안리 송도 다대포 일광 등 6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8월말까지 2개월간 실시할 소통대책은 다음과 같다. △해운대=교통량에 따라 단계별로 진입차량 통제를 위해 올림픽교차로, 수영2호교, 해수욕장 입구 등 8곳에 차량 통제소를 설치한다. 또 7월20일부터 한달간 수영2호교∼과선교간 등 4곳에 대해 8t이상 화물차의 시차제 통행제한을 실시한다. 같은 기간 맥도날드∼리베라백화점 입구간 50m 도로에는 전 차량이 통행할 수 없다. △송정=7월20일부터 한달간 송정역 입구∼호암도로 삼거리 구간에 24시간 일방통행을 실시한다. △광안리=주말, 공휴일 차량 통행제한 등 단계별 교통통제를 실시한다. △송도=파라오 앞∼한진매립지까지 일방통행을 실시하고, 탑스빌∼암남공원 구간은 화물차의 통행을 제한한다. △다대포=7, 8월 두달간 주말과 공휴일 해수욕장 차량 진입을 전면 통제한다. △일광=공무원 등을 교통정체지역에 배치해 교통상황을 관리한다. 피서객 특별수송대책으로는 해수욕장 경유 시내버스의 운행회수 조정 및 예비차량을 투입하고 일부 버스노선을 임시로 조정해 운행하며 심야좌석버스를 증차 운행한다. 예비차량은 6개 해수욕장에 55개 노선 80대가 동원된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3-06-2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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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06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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