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 사랑의 집수리 전개
- 내용
- 동구는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1억원의 예산을 들여 무료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랑의 집수리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에 시행하는 사랑의 집수리는 관내 주민중 집을 가지고 있으나, 금전적인 사정으로 수리를 하지 못해 일상생활이 지극히 불편하거나 하절기 호우, 태풍 등에 재난위험이 있는 가구에 대해 슬레이트 지붕 교체, 장판교체, 벽지도배, 난방시설 등 건축법에 저촉되지 않는 범위내에서 주택을 수리해 주는 주거환경 개선사업. 사랑의 집수리는 지난 4월부터 각 동장의 추천을 받아 정밀 조사하여 우선적으로 15가구를 선정하여 오는 7월부터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공공근로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할 계획이며, 사랑의 집수리가 전문직(목수, 미장, 도배)이 필요한 사업임을 감안, 조사된 내용을 부산지역 건설 일용노동조합에 위탁 수리토록 할 계획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3-06-1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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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06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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