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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066호 의정

사직벌에 다시울린 월드컵 함성

부산시민서포터즈 청소년축구 응원·격려 활동

내용
 지난해 한일 월드컵과 아시안게임 및 아태장애인경기대회 등 3대 국제행사의 성공개최는 물론 전세계에 우리 부산을 알리는데 헌신적인 노력을 했던 부산시민서포터즈가 `6월의 함성'을 재연했다.  부산시민서포터즈(회장 장복만)는 월드컵축구 48년만에 첫승의 쾌거를 우리 부산에서 일궈낸 영광을 기념하고자 개최된 `부산국제청소년축구대회' 경기장 응원에 이어 경기가 없는 날 각국 선수단 숙소를 방문해 나라별로 준비한 기념품(미국-하회탈, 폴란드-스포츠시계, 아르헨티나-전통기념물)을 전달하고 양국간 우의를 확인하는 등 민간외교 활동을 활발히 전개했다.  기념품 전달은 참가국 선수임원단과 서포터즈 임원단이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선수단은 부산시민서포즈의 성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회원들은 경기장 응원에도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했고, 대회가 끝난후 각 나라별로 별도 공항 환송식을 마련해 마지막까지 민간외교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했다.  한편 아르헨티나 선수단 입국 환영식을 시작으로 공식활동을 전개한 부산시민서포터즈는 지난달 31일 개막경기를 비롯해 매경기 1천500여명의 회원이 열띤 응원전을 펼치며 선수들을 격려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서포터즈 활동은 지난해 6월의 감동과 열정을 재연하는 동시에 민간외교관으로서 부산의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고 말하고, 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3-06-0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06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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