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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202502호 의정

“시민과 함께 국제관광도시 부산 도약 준비한다”

[인터뷰]국제관광도시로 가는 길 최도석 대표 의원

내용

부산시의회는 관광도시 부산이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인 국제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제언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의원연구단체 ‘국제관광도시로 가는 길’은 토론회‧정책 연구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관광도시 부산’의 역량을 키우는데 힘을 더하고 있다. 


연구단체는 최도석 대표 의원을 중심으로 강주택‧강철호‧문영미‧박종율‧박희용‧성창용‧전원석 의원 등 8명이 참여하고 있다. 부산시의 국제관광 도시 육성사업 정책에 발맞춰 시의회 차원에서 국제 관광도시 부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향을 찾기 위해 2022년 8월 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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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연구단체 ‘국제관광도시로 가는 길’은 부산을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은 지난해 11월 ‘원도심 관광수용 태세 개선 정책토론회’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지난해에는 토론회 1회, 현장방문 2회, 간담회 4회, 보고회 3회 등 끊임없는 활동을 펼쳤다. 이 같은 노력은 ‘부산시 항만연관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야간관광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정 등 입법활동으로 이어졌다. 

최도석 대표 의원은 “연구단체의 연구과제 수행은 제3자에게 의뢰하는 단순한 조사연구에 그치지 않고, 시의원, 부산시, 기초단체 담당 부서 공무원을 비롯한 부산관광공사, 대학 교수들과 합동으로 현장을 방문해 문제점을 진단하고 현장에서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현장 중심의 실무형 연구과제를 수행해 그동안 관광수용태세 개선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고 평가했다. 


연구단체는 △7개 해수욕장별로 해양레저비치, 문화비치와 같은 주제를 부여한 해수욕장 특화 관광상품화 추진 △해수욕장 전면 해상공간의 입체적인 활용 방법 △해수욕장 폐장 기간의 백사장 활용방안 △주요 해안지역별 레스토랑 크루즈, 낙조 크루즈와 같은 다양한 주제별 유람선 도입 등을 제안했다. 


원도심 관광수용태세 개선을 위한 노력도 기억에 남는 성과로 꼽았다. “아미동 비석마을 관광기초환경 정비, 자갈치시장을 비롯한 광복로 일원의 관광수용태세 개선 과제는 현재 부산시와 구·군이 협력해 비예산사업은 즉시 개선하고, 예산이 수반되는 경우는 단기과제, 중장기 과제로 구분하여 개선 및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국제관광도시로 가는 길’은 올해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부산의 해상공간’을 관광‧어업‧친환경 에너지 개발‧해양레저 및 해양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 통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모델을 발굴‧제시한다는 목표다. 

최 대표 의원은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동참이 필수적이라며 외국 관광객을 환대하는 친절문화의 확산을 당부했다. 


“부산시민 모두가 외국인들이 부산 관광 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관광객의 입장에서 관광기초환경 선진화에 다함께 동참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라며 “‘국제관광도시로 가는 길’은 부산을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육성·발전시킬 수 있도록 모든 역량과 지혜를 모으겠다”라고 약속했다.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25-02-0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202502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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