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경제 회복 힘 더해 시민행복 구현 앞장
부산시의회 특별위원회 위원장 릴레이 인터뷰- 민생경제 특별위원회 황석칠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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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부산시의회는 지역 중요 사업과 이슈에 집중 대응하기 위해 6개 특별위원회를 운영한다. 부산시보 `부산이라 좋다'는 특별위원장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부산시의회의 운영 방향과 대응방안을 조명한다.
"소상공인·청년은 물론 아동·저소득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망을 강화하고 주택정책 전반을 점검해 서민 주거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9대 부산시의회는 고금리, 고물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년 간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저금리 대환대출 지원 프로그램 운영, 전세 사기 대책 마련 등 민생현안 해결에 앞장섰다. 시의회의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노력은 후반기에도 계속된다. 지난 9월 6일 9명의 시의원이 참여하는 민생경제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민생경제 특별위원회 황석칠 위원장후반기 민생경제 특위를 이끄는 황석칠 위원장은 "민생경제와 관련된 업무 전반을 살펴보고, 특히 영세 소상공인,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 민생경제의 기반을 튼튼하게 다지는데 부산시 관련 정책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피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민생경제 특위의 활동 목표는 `민생경제 회복를 통한 부산시민의 행복한 삶 구현'이다. 황 위원장은 "전반기에 이어 아동·저소득 노인·장애인 등 사회 곳곳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망 강화와 서민 주거안정에 최선의 노력을 쏟을 계획"이라고 특위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민생경제 특위는 발 빠르게 현안 파악에 나섰다. 지난 10월 15일 부산시 민생경제 관련 실·국으로부터 5개 분야 34개 사업의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과감한 정책자금 집행과 취약계층 지원 사각지대에 대한 보완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황 위원장은 `공공요금 안정'과 `소상공인 지원 대책' 등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가·지역주민·소상공인 참석 간담회, 토론회, 민생현장 방문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끝까지 부산 발전과 시민 여러분들의 행복을 위해 앞장서겠습니다"라며 시민의 성원을 당부했다.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24-11-0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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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418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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