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202418호 의정

지방소멸 대응 컨트롤타워·소통 창구 역할 할 것

부산시의회 특별위원회 위원장 릴레이 인터뷰-지방시대 특별위원회 배영숙 위원장

내용

제9대 부산시의회는 지역 중요 사업과 이슈에 집중 대응하기 위해 6개 특별위원회를 운영한다. 부산시보 `부산이라 좋다'는 특별위원장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부산시의회의 운영 방향과 대응방안을 조명한다. 


"지방소멸 문제는 대한민국이 처한 가장 시급한 과제입니다. 특위 활동을 통해 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부산에 맞는 대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부산시의회는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후반기에는 전문성과 정책 효율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지방시대 특별위원회'를 통해 대응하고 있다.

지난 9월 6일 출범한 지방시대 특별위원회는 배영숙 위원장 등 모두 9명의 시의원이 참여한다. 지방시대 특위는 지난 10월 15일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열고, 지방시대 특별위원회 운영계획서를 채택하고 부산시 관계 부서 주요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15-2
△지방시대 특별위원회 배영숙 위원장


지방시대 특별위원회 배영숙 위원장은 "부산이 직면한 지역소멸 위기는 단기적인 대책으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닌 만큼 장기적 시각에서 정책과 지원을 수립하고, 다양한 주체들과 협력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고자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배 위원장은 지난해 8월부터 전국 17개 시·도의회 협의체인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의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1·2기 위원장도 연임하고 있다. 협의회 활동을 통해 균형발전과 지역소멸 대책에 대한 지역의 목소리를 정부와 국회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는 이 같은 활동을 통해 부산 맞춤형 정책 마련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배 위원장은 일자리 창출, 돌봄 서비스 확대 등을 추진하기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인구 위기 극복, 지방 자치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배 위원장은 "지난 1년 간 전국 17개 시도의 지역소멸에 대한 수많은 문제를 들어왔고, 실현 가능성 있고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부단히 노력했습니다. 부산시의회 차원에서 부산시민을 위한 지역소멸 대응 및 지역 균형발전 정책을 발굴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해나가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끝〉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24-11-0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202418호

첨부파일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