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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202411호 의정

부산 공항 - 항만 - 철도 연계한 3축 체계 구축 총력

제9대 부산시의회 전반기 결산- 건설교통위원회

내용

지난 2022년 7월 출범한 제9대 부산광역시의회가 반환점을 돌았다. 오는 7월 1일 제322회 임시회를 끝으로 전반기 원구성이 막을 내린다. 제9대 부산시의회의 2년의 결과를 상임위원회 활동을 통해 돌아본다.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부산 발전에 꼭 필요한 인프라와 교통 분야를 집중적으로 다루는 상임위원회이다. 부산시 도시균형발전실, 주택건축국, 교통국, 신공항추진본부와 부산시 산하 공기업인 부산교통공사, 부산도시공사와 소통하며 조례 제정, 정책 제안·견제를 하고 있다.

건설교통위원회는 지난 2년간 부산의 미래 100년을 견인할 가덕도신공항, 북항 재개발, 경부선 철도 지하화, 에코델타시티 개발 등 굵직굵직한 지역 대형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온 힘을 다했다. 가덕도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을 위한 결의대회(23년 3월)를 개최하고 조속 건설과 활주로 확장 등 인프라 확충 건의안 2건을 채택해 정부 등에 촉구하고 나섰다. 


10-1cw14 제321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현장방문(롯데타워 일원) 

△건설교통위원회는 가덕도신공항 건설 사업 등 부산의 미래 100년을 견인할 대형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사진은 건설교통위원회가 지난 6월 3일 원도심 일원 건설현장을 둘러보고 있는 모습).


대중교통, 물류정책, 주거복지, 통학로 환경 개선 등 민생과 밀접한 현안과제 해결에도 적극 나섰다. 특히, 최근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전세사기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방의회 최초로 `전세사기 피해 지원 확대와 예방을 위한 관련 조례' 등 6건의 조례를 패키지 입법하는 성과도 냈다. 

건설교통위원회는 전반기 2년 동안 조례안 81건, 동의안 23건 등을 심사했다. 의원발의 조례안 54건, 시정질문 16건, 5분 자유발언 57건, 서면 질의 200건 등 시의원 개별 의정활동도 활발했다.

시민과 현장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였다. 오시리아관광단지, 롯데타워 건설현장 등 12번의 현장 방문을 통해 모두 29곳의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터널 공사 현장의 토사유출 사고 때는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 발 빠르게 대응책 마련에 나서기도 했다. 

건설교통위원회는 회기 마지막까지 주거환경 개선과 선진 교통체계 구현을 위한 의정활동에 총력을 다한다는 각오이다. 박대근 위원장은 "위원회의 역량을 총집결해 안전하고 24시간 운영 가능한 신공항 건설을 지원하고, 국가 계획에 경부선 철도 지하화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며 "PM(개인형 이동장치) 무단방치에 따른 시민 안전 확보와 대중교통 혁신 및 도시정비·건축 규제 합리화 등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입법 활동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24-06-1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202411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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