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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202121호 의정

"코로나19 슬기롭게 극복하며 부산 대도약 발판 다진 한해"

부산시의회, 올해 회기 폐회
부산시·교육청 2022년 예산 확정

내용

부산광역시의회가 지난 12월 14일 300회 정례회 4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마지막 회기를 마무리했다. 부산시의회는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의 2022년 예산안을 확정했다. 부산시가 제출한 예산안 14조2천860억 원에서 170억 원을 감액, 14조2천690억 원으로 수정 의결했다. 부산시교육청의 2022년도 예산은 올해 예산(4조5천898억 원) 대비 6.2% 증가한 4조8천753억 원으로 통과됐다. 


올해 마지막 회기인 만큼 활발한 의정활동이 이어졌다. 각 상임위원회는 지난 11월 3~16일 14일 간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 산하기관을 상대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 모두 876건의 제안을 했다. 시의원 개인 의정활동도 활발했다. 1·3차 본회의에서 모두 21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부산시·부산시교육청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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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는 지난 11월 30일 의회 로비에서 신상해 의장 등 시의원을 비롯해 부산시장과 부산시교육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의회 개원 30주년과 300회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시의회 부활 30주년 시민과 함께한 300회기 자치분권 2.0시대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부산시의회는 300회기를 기념하고 자치분권 의지를 다졌다(사진은 시의회 개원 30주년, 300회기 기념행사 모습).



올 한해 8번의 회기 489개 안건 처리


제8대 부산시의회는 지난 1월 제293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6번의 임시회와 2번의 정례회를 열었다. 총 회기일 125일의 대장정이었다. 올 한해동안 조례안·예산안·동의안 등 모두 489개 안건을 처리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부산시의회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부산 대도약의 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한다. 가덕도신공항 건설 착수, 2030 세계박람회 유치 국가사업 선정, 부울경 특별지방자체단체 출항 준비 등을 성과로 꼽았다.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은 지난 12월 14일 열린 폐회연에서 다가올 2022년의 각오를 밝혔다. 신 의장은 "2021년은 코로나19라는 큰 위기 속에서도 부산 대도약의 전기를 다진 한해였다"며 "다가오는 2022년 시민 곁으로 더 가깝게 다가가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21-12-2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202121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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