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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202115호 의정

"선심성 예산 철저 배제 … 시민 위한 예산 만들 것"

인터뷰 - 부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민정 위원장·이정화 부위원장

내용

지난 7월 23일 부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구성됐다. 모두 13명의 시의원이 참여하는 예결위는 2022년 6월 30일까지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의 예산·결산 심사를 담당한다. 


위원장은 김민정 의원, 부위원장은 이정화 의원이 맡았다. 두 의원 모두 여성 의원. 예결위 사상 위원장과 부위원장이 모두 여성 의원인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그런 만큼 어느 때 보다 신선하고 혁신적인 예산 심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8월 13일, 김민정 예결위원장과 이정화 부위원장을 만나 예산결산위원회에 임하는 각오와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들었다. 


11-2-1 김민정 의원-crop

김민정 예산결산특별위원장


11-2-2 이정화 의원-crop
이정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2022년 본예산 심사는 제8대 부산시의회의 마지막 예산안 심사인 만큼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은 어느 때 보다 치열할 것이라는 전망. 새로운 예결위는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고 심사할 생각일까?


이정화 부위원장은 "보여주기 위한 '선심성 예산'을 요구할 가능성이 크다. 이런 예산은 철저하게 삭감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을 위한, 시민이 원하는 예산안을 꾸릴 생각이다"고 말했다. 예산 편성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큰 사업은 본심사에 들어가기 전부터 관련 부서와 협의하고 소통한다는 생각이다. 


효율적인 예산 편성을 위해서는 각 분야를 전문성 있게 봐야 한다. 모든 행정분야를 넓게, 그리고 깊게 봐야 한다는 것. 예산결산특위는 위원회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자문위원회'를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김민정 위원장은 "각 위원회는 자문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는 권한과 규정이 있다. 분야별 사업별 전문가를 위촉해 자문을 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현장의 소리를 청취해 문제를 찾고 부산시에 전달, 시민의 삶을 개선해 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두 의원이 특별히 신경 쓰고 있는 분야는 '주거 복지'이다. 이정화 부위원장은 "위원장님은 '하우스 푸어', 전 무주택자다. 우리가 당사자인 만큼, 시민들의 주거복지 해소를 위해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고 말했다. 


김민정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약자를 도울 수 있는 예산을 편성할 생각"이라며 "정책 의지에 예산을 더해 더 나은 시민 삶에 다가갈 수 있도록 선심성 예산은 과감하게 정리하고, 반드시 필요한 부분에 충분한 예산을 편성할 수 있도록 부산시와 활발하게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21-09-08
자료출처
다이내믹부산
제호

다이내믹부산 제202115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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