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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828호 의정

「98 경영행정연구발표회」우수과제

외자 유치해 해저테마 수족관 건립

내용
 ▲해운대 해저테마 수족관 건립사업(해운대구)=해운대는 높은 지명도에도 불구하고 관광상품이 없어 해수욕철 한철에 관광객이 집중되는 한계가 있다. 그러나 열악한 경제여건과 어려운 지방재정으로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관광사업에 투자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실정이다.  해운대구는 국내 최초로 외국기술과 자본(총사업비 3백50억중 외자 2백60억·내자 90억)을 유치하여 최고의 시설을 갖춘 상업용 수족관(지상 1층 지하3층, 연면적 3천여평)을 건립해 세계적 관광지 조성의 기틀을 마련코자 한다.  이 사업이 추진되면 구 경영수익사업을 통한 지방재정이 확충될 뿐 아니라 3백50억원 상당의 건설사업이 발주돼 건설경기 부양효과가 기대된다.  수족관이 건립되면 계절적 관광지에서 탈피, 사계절 종합 관광지로 조성돼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어린이 청소년의 체험 학습장으로 활용될 것이다.  ▲음식물쓰레기 사료공장 건립(금정구)=현 음식물 퇴비장은 악취 등으로 생활환경을 저해하는 등 운용이 한계점이 도달하고 있다. 또 수익성이 없고 유기농가의 반입량이 한정적이어서 장기적인 운용은 불가능한 실정이다.  금정구는 음식물쓰레기 사료공장을 건립해 건식사료를 생산, 상품화할 계획이다. 이 사업이 추진되면 금성동 등 3곳에 분산돼 있는 폐목재 소각로를 한 곳에 모아 운영함으로써 예산이 절감될 것이다. 또 건식사료 생산공정에 폐목재 소각로 열을 이용함으로써 별도의 보일러가 필요하지 않아 설치비 운영비 등이 대폭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정구는 사료공장이 건립되면 음식물쓰레기 매립으로 인한 2차 오염을 방지함은 물론 건식사료 생산판매(연 3억7천8백만원) 등으로 연간 11억8천7백만원의 경영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0-06-0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82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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