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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969호 의정

건설업계 고비용 저효율 탈피 시급

부산 안실련 심포지엄

내용
부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공동대표 김무남^정순영)은 지난 5일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안상영 부산시장을 비롯해 학계, 건설업 종사자, 안전관련 단체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업 안전문화정착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 부산의 건설업을 위한 정책 방향(박종대^부산시종합건설본부장) ▲ 건설업의 효율적 관리와 활성화 대책(고성석^부경대 안전공학과 교수) ▲ 건설업현장의 사고실태와 방지대책(박성만^한국산업안전공단 부산지역본부 부장) 등의 주제 발표와 토론을 벌였다. 박종대 본부장은 주제발표에서 “건설산업의 전망은 기술개발을 통한 기술력 확보가 핵심”이라며 “부산의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단기적인 방안과 장기적인 방안으로 구별해 검토해야 한다”는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고성석교수는 “건설업이 IMF 충격이후 3년동안 연속적인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등 건설업 위상이 급속하게 위축되고 있다”며 “활성화가 시급한 건설업을 위해 고비용 저효율의 생산체계를 탈피하고 생산비용절감과 함께 생산성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성만부장은 “우리나라 산재는 꾸준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선진국에 비해 높은 수준”이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사업주 및 근로자의 인식변화와 함께 다양한 활동 지침들을 전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1-07-1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96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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