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종합버스터미널 내달말 완공
공정 78% … 중앙로 교통소통 크게 개선될 듯
- 내용
- 지난해 10월5일 삽질에 들어간 부산종합버스터미널이 지난 5월말 현재 78%의 공정으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어 당초 완공계획인 10월말보다 두달정도 앞당겨진 8월말경 준공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종합버스터미널은 금정구 노포동 철도차량기지창내 4만5000여㎡의 부지위에 건축연면적 1만1000여㎡에 지상 4층으로 213억원의 순수 민간자본으로 건립되며, 터미널과 노포역사와 인접지점에 398면의 환승주차장이 확보되게 된다. 현재 본동철골조립이 완료되고 화물취급소^정비고가 설치됐으며 총연장 1537m의 차집관로 매설과 포장이 완료돼 78%의 공정을 보이고 있는 상태. 오는 8월말경 부산종합버스터미널이 완공돼 이전되면 중앙로의 고속 및 동부터미널을 기점으로 운행되는 1일 대형버스 약 1411대가 감소됨으로 인해 차량운행속도 증가로 도로 서비스 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1-07-0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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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6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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