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 돌며 `부산항 사랑' 다지기
항만사업소, 시 공무원 80명 해상견학 실시
- 내용
- 제2개항시대 원년을 맞아 부산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해상견학이 실시된다. 부산시항만관리사업소는 오는 12월까지 매월 한차례씩 시 공무원중 희망직원을 대상으로 남항~오륙도, 북항, 서도 등 부산항 일원을 견학케 함으로써 21C 해양수도의 중심항만 건설을 위한 해양개발 전략 및 항만관련 지식을 함양하고 부산항 사랑과 이해증진을 도모하게 된다. 행정지도선을 이용해 운항거리 16마일~22마일에 총 2시간이 소요되는 이번 해상견학에는 8개월간 매월 음력 8일 또는 23일중 택일해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실시된다. 승선 대상자는 총 80명으로 매회 10명씩이며 일단 하위직 우선으로 부서장의 추천에 의해 결정되며 부산항내 주요건설현장 및 컨테이너 하역처리상황 등을 3개 코스로 나눠 행사당일 기상조건 등을 감안해 하나의 코스를 선택해 견학하게 된다. △ 제1코스는 복지회관→ 감천항→ 태종대→ 광안대교→ 오륙도→ 복지회관 △ 제2코스는 복지회관→ 이기대→ 동백섬→ 북항→ 복지회관 △ 제3코스는 복지회관→ 감천항→ 다대포(몰운대)→ 서도→ 두도→ 복지회관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1-06-1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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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6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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