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수터 수질검사 `한달에 한번'
시, 오존감시 등 여름철 환경관리 강화
- 내용
- 부산시가 여름철 환경관리에 적극 대처해 나간다. 시는 시내 230여개 먹는물 공동시설을 대상으로 분기별로 1회씩 실시해 오던 수질검사를 매월1회로 확대 실시하고 살모넬라균^쉬겔라균 등 수인성 전염병 관련항목 위주로 수질검사를 강화하는 등 먹는물 수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특히 높은 기온과 적은 강우량으로 금년에는 오존수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오는 10월말까지 오존관리 상황반을 운영, 시내 12개 측정소를 통해 오존농도를 사전예측과 오존주의보^오존경보^오존 중대경보 등 3단계로 구분 발령해 차량 통행제한 등을 추진하는 등 오존관리에도 적극 노력키로 했다. 또 하절기 기온상승 등의 영향으로 악취발생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상시 운영체계도 구축한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1-06-1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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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6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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