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공무원들 간암 투병 동료에 온정 손길 `훈훈'
- 내용
- 간암으로 투병중인 동료를 돕자는 사랑의 움직임이 시청내 공무원들 사이에서 이뤄지고 있다. 건설안전시험사업소 시험실 소속 조수원씨(45)가 간암으로 투병생활을 하고 있음을 알고 가까운 동료들이 격려성금을 모금하고 있는 것. 조씨는 지난해 10월 간암판정으로 인한 1차 수술(우측 간 제거)을 서울 삼성병원에서 받았으나 올해 5월 간암이 재발, 동아대 방사선과에 재입원해 현재까지 투병생활을 하고 있다. 조씨는 지난 1차 수술시 늑막일부를 제거하면서 후유증으로 인해 늑막에 복수가 차고 있어 주사기로 수시 제거해야 하는 등 합병증까지 발생한 상태. 성금모금과 관련한 연락처는 건설재난관리과 이성우씨(행정 4146번) 도로계획과 서봉원씨(행정 4369번) 도시계획과 홍인준씨(행정 3714번) 센텀개발담당관실 여태양씨(행정 2662번)에게 하면 된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1-06-1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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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6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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