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은 호국보훈의 달 …
6일 현충일 기념식 등 범시민적 행사
- 내용
- 부산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비는 추념식과 더불어 그 의의를 살릴 수 있는 다양한 호국^보훈의 달 행사를 범시민적으로 전개해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희생과 영예를 기린다. 제46회 현충일인 6월6일 오전 9시55분 중앙공원 충혼탑광장에서 안상영 부산시장을 비롯한 권영적 시의회 의장, 보훈단체장 및 유가족 등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열리며 이어서 오전 11시부터 50분간 충렬사와 UN공원을 참배한다. 또 6월17일 오전 11시 어린이대공원 순환도로에서 보훈가족과 시민^학생 등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보훈의 달 시민걷기대회가 개최되고, 6월25일 오전 11시에는 국가유공자 및 참전용사 등 3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주년 6^25 기념식이 열리며, 이밖에 보훈병원 및 재활용사촌 방문 위문, 전몰호국영령 추모제향, 국가유공자를 위한 조찬기도회 등의 행사가 열린다. 이와함께 6월6일 현충일 당일에 한해 증서를 제시한 국가유공자와 동반가족 한명에 대해 시내버스와 지하철 무료승차를 실시하며, 6월28일 오후 2시 시청대강당에서 모범 국가유공자 700여명을 초청해 표창과 함께 음악회를 가질 계획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1-05-3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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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6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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