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사 1층 로비에 `관광정보센터' 운영
- 내용
- 부산을 찾는 외래관광객에 대한 관광편의 제공을 위해 시청사 1층 로비에 관광정보센터가 설치돼 지난 14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문을 연 관광정보센터는 30㎡규모의 정보센터에 외국어가 능통한 관광통역안내원 2명을 상시 배치하고 관광정보 검색용 PC 2대를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21세기 부산의 비젼, 문화^예술, 관광, AG, 월드컵 등에 대한 시정현황 소개와 함께 부산관광안내 서비스가 동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또 관광정보센터 내에 10㎡규모의 관광기념품 판매소를 만들어 관광기념품을 한곳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부산의 관광산업은 10대 전략산업중에 하나로 선정돼 2002년 아시안게임 및 월드컵 축구대회 등 각종 국제행사에 대비해 완벽한 경기장 건설 현황뿐만 아니라 양대 이벤트를 관광상품화 하여 외래관광객을 최대한 유치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154만여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부산을 방문했으며 올해에는 200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올해말까지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입구 등에 종합관광안내소를 추가로 설치하고 주요관광지 주변의 관광안내표지판을 확대 설치하는 한편 외국인의 언어 불편해소를 위해 명예관광통역요원들을 체계적으로 재정비 운용해 나가는 등 외래관광객 수용태세를 점차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1-05-1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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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6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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