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자치행정과 박일동씨 과로로 순직
- 내용
- 부산시 자치행정과 제2건국추진반 6급 박일동씨(45)가 지난 21일 밤 9시30분경 과로로 순직했다. 고인은 지난 76년 공무원에 임용된 뒤 사하구청 총무과, 시 사회복지과 등에서 총 24년 5개월간 공직에 몸담았으며, 지난 4월초부터 5월15일 스승의 날 행사준비 관계로 밤늦게까지 근무를 하다가 변을 당한 것. 유족으로는 팔순노모와 부인 심정숙씨, 그리고 두아들이 있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3일 시청후문에서 간단한 노제를 지낸 뒤 경남 의령군 화정면의 선산에 안장됐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1-04-2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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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5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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