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자체 중 최초`전담 관리제' 시행
사업기간 3년 이상 100억 이상 사업대상
- 내용
- 부산시는 추진사업의 일관성 유지와 책임있는 추진체계 구축 등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국 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주요사업전담관리자 지정제도를 도입, 제도시행을 위한 시정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대상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주요사업 전담관리자 지정제도는 그동안 책임담당 공무원의 빈번한 교체로 인해 발생되는 업무처리의 공백을 방지하고 효율적 업무추진을 위해 사업기간 3년이상, 사업비 100억원 이상의 대규모 건설사업이나 장기간 추진되면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각종 용역사업, 그리고 주요 시책사업 중 전담관리가 필요한 사업을 선정해 관리자를 지정하고 실효성 확보를 위해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확정된 주요사업을 보면 동^서부산권 개발, 역사문화촌 조성, 내사랑 부산운동 추진 등 주요 시책사업이 16건이며 부산신항 건설, 광안대로 건설, 부산~거제간 연결도로 건설 등 주요 건설사업이 20건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1-03-2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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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5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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