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축제·문화행사 ‘와서 보세요’
시 ‘한국방문의 해’관광객 160만 유치 목표
- 내용
- 자갈치 축제·영화제 등 다양 이벤트 개최 부산시는 올해 ‘한국 방문의 해’를 맞이해 외래관광객 160만명 유치를 목표로 오는 12월말까지 외래관광객 특별 유치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행사를 개최키로 했다. 시는 2002년 월드컵 및 부산아시안게임 등 대형 국제행사의 한국 개최를 계기로 특색있는 관광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8월11일부터 14일까지 광안리해수욕장에서 ‘부산 국제락페스티벌’을 개최하고 △8월중 ‘한·일 조선통신사 축제’와 ‘부산바다축제’를 해운대를 비롯한 시내 6개 해수욕장에서 개최키로 했다. 또한 △10월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남포·광복로, 자갈치 일원에서 ‘자갈치 문화관광축제’를 개최하고 △10월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부산 오륙도 유엔축제’가 열리며 △11월8일부터 17일까지 남포동 극장가에서는 올해 여섯번째로 ‘부산 국제영화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밖에 한·일 월드컵 개최와 연계한 이벤트행사로 △9월중에 아시아드 주경기장 개장 기념대회가 열리고 △2002 월드컵 본선 조추첨 행사가 12월1일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 XCO)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외래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부산 그랜드 세일(Busan Grand Sale) 등 관광객 유치 특별이벤트와 부산 국제관광박람회를 9월에 개최하며 국제 크루즈 유람선 증편운행과 김해공항 해외직항로 확대, 택시기사 외국어봉사단 확대 등을 통한 관광객 수용태세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1-02-2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949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