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접수
23일까지 읍면동 사무소에서
- 내용
- 부산시는 14일부터 23일까지 읍면동 사무소에서 내년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접수한다. 내년 1월8일부터 3월말까지 실시하는 공공근로사업은 일반노무 정보화 사회복지업무보조사업 등을 대상으로 하며 구군의 예산과 지역실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신청대상은 18세 이상 60세 미만인 실업자 또는 정기적인 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구직등록을 한 사람, 행정기관 등에서 증명하는 노숙자 등이다. 61세 이상 65세 이하인 경우 구청장 또는 군수 등 사업시행기관의 장이 지역특수성 사업목적 등을 고려해 제한적으로 사업참여자격을 부여할 수 있으며, 실업급여 수급권자, 1세대 2인 이상, 재학생, 국민기초생활보장 대상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공공근로대상자는 연령 세대주여부 부양가족수 재산상황 장애인 실업기간 등에 대한 가중치를 부여해 선발하며 정보화추진사업 등 각종 DB구축사업 여성복지도우미 등 특별한 기술과 자격 등이 요구되는 일부사업은 연속해서 참여할 수 있다. 근로조건은 1일 8시간 주5일 근로에 사업특성과 노동강도 등에 따라 각 1만9000원, 2만4000원, 2만9000원 이하로 지급한다. 공공근로 신청시 구직등록필증과 의료보험증을 지참해야 한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12-2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941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