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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607호 의정

시민들 즐겨 찾는 해운대∼송정역 구간 폐선 정비 완료전이라도 개방 등 활용을

제232회 정례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내용

부산광역시의회는 오는 13일 제232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할 계획이다. 다음은 주요 내용.

○…해양도시소방위원회 이상호(영도구2) 의원은 "2015년 착공 예정인 영도대교 전시관은 중구와 영도구가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위치에 세워져야한다"며 "현재 계획 중인 교량박물관과 영도대교전시관의 기능이 중복되지 않도록 통합 방안 검토"를 건의.

○…행정문화위원회 송순임(남구1) 의원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이기대는 부산을 찾는 외지인들에게 큰 관심거리"라며 "도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경관재생에 대한 대책 마련"을 강조.

○…해양도시소방위원회 이철상(해운대구2) 의원은 "부산시는 부산시의회원전특별위원회에서 제시한 과제를 철저하게 챙겨 줄 것과 원전 폐로에 대한 시 차원의 계획과 대책 마련"을 촉구.

○…창조도시교통위원회 공한수(서구2) 의원은 "부산시 국제자매결연도시 및 우호협정도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지역 경제와 문화부흥의 계기로 만들어야한다"며 "차이나타운지원과 더불어 재팬타운을 조성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것"을 건의.

○…보사환경위원회 이정윤(사하구2) 의원은 부산시 공유재산의 취득과 처분의 문제점과 개선점을 제시.

○…창조도시교통위원회 이대석(부산진구2) 의원은 "내년 1월17일부터 시행에 들어가는 '특정건축물정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대해 부산시와 각 구·군에서는 주민들이 제대로 알 수 있도록 설명회 개최 등 적극적인 홍보와 행정지원"을 촉구.

○…창조도시교통위원회 김영수(해운대구3) 의원은 "동해남부선 폐선구간 중 시민들이 즐겨 찾는 해운대∼송정역구간은 폐선구간 정비완료전이라도 개방 등 활용방안을 세울 것"을 건의.

 

작성자
이귀영
작성일자
2013-12-1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0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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