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공원, 편하게 찾을 수 있게 교통체계 정비를”
부산시의회 5분 자유발언
- 내용
부산광역시의회가 지난 12일 연 제22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7명의 시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다음은 질문요지.
○…교육위원회 김길용(교육의원) 의원은 "대도시들은 행정중심 '시청'이 행정, 업무, 상업, 금융 등 중추관리기능 역할"을 하지만 "부산시 청사 주변은 도시의 중심 역할을 하기엔 부족하다며 행정타운의 면모를 살릴 시청사 주변지역의 정비"를 촉구.
○…해양도시소방위원회 김흥남(사하구3) 의원은 "노인복지시설 확충에도 불구하고 서비스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노인이 많다"며 "부산시 노인여가정책 인식전환과 노인시설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을 강조.
○…기획재경위원회 김름이(새누리 비례) 의원은 "협동조합의 운영실태 분석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수단으로의 협동조합정책의 효율 추진"을 건의.
○…창조도시교통위원회 노재갑(민주통합 비례) 의원은 "부산민주 공원의 관리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 점검으로 예산편성, 집행 등의 효율 및 공공성을 높여 효율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을 건의.
○…창조도시교통위원회 이대석(부산진구2) 의원은 "부산시민공원의 미관을 해치는 고가도로, 편하게 찾아갈 수 있는 교통체계의 미비로 진정한 명품공원이 되기 어려운 상황임"을 질타하고 "명품공원 다운 교통체계 정비"를 강력 촉구.
○…행정문화위원회 신숙희(사하구4) 의원은 "천혜 자연환경을 훼손하고 난개발을 부추기는 부산시의 산업단지 조성정책은 시대적 요구에 역행한다"며 "지역주민과 시민들의 요구를 무시하는 일방적인 정책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
○…행정문화위원회 송순임(남구1) 의원은 "콘크리트 벽돌 등 내·외부 공간을 분리하는 높고 위협적인 담은, 이웃 지역사회와의 관계를 단절시킬 뿐만 아니라 범죄에 악용되기도 한다"며 "담장 가꾸기 운동을 통해 골목공동체를 하자"고 강조.
- 작성자
- 이귀영
- 작성일자
- 2013-03-1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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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6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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