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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의정

“예산 집행 실적 바탕, 투자사업 재검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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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의회 각 상임위별로 부산시와 시 교육청 소관 2012년도 본예산에 대한 예비심사가 한창이다. 6개 상임위는 소관 부서별로 내년 예산안의 타당성, 실효성을 집중적으로 따지고, 중요하지 않은 사업과 선심성 사업 등 불요불급한 예산은 삭감할 방침이다. 상임위 첫날(30일) 2012년 예산안 예비심사 주요내용.

기획재경위원회=박인대(기장군 1)의원과 이주환(연제구 1)의원은 CCTV 설치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중요한 사업이라고 지적하고 설치과정과 조달계약 등의 문제점을 지적, 김척수(사하구 1) 의원은 리스차량 유치현황과 함께 확충 노력 당부를, 김름이(한나라 비례대표)의원과 박석동(부산진구 1) 의원은 담배소비세와 자동차세 세입예산이 감소하는 사유와 세입추계의 정확성 요구를, 이상갑(사상구 1)의원은 국·공유재산 감정수수료의 관행적 예산 배정에 대해 지적.

이와함께 부산시세 감면 조례안, 2011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제4회 변경안, 2012년도 예산안 및 2011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2011년도 부산시 제2회 기금운영계획 변경안 등을 원안가결했다.

행정문화위원회=이동윤(해운대구 1) 위원장을 비롯한 이종택(북구 1), 신숙희(사하구 4), 송순임(남구 1) 의원들은 홍보는 타켓과 기대효과(성과)가 명확해야 한다며 2011년 사업들에 대한 성과 분석 결과에 따라 예산을 투입해야한다고 지적, 개선방안을 세울 것을 촉구. 이와 함께 송순임 의원은 대변인실은 부산시 산하 부서 중 가장 역동적이어야 한다며 “땅에 발이 닿지 않게 뛰어 줄 것”을 당부.  권오성(동래구 2) 의원은 지역신문 발전사업기금 운영에 대해 위원회 구성후 사업에 대한 논의를 거쳐 줄 것과, 이해동(연제구 2) 의원은 부산에 대한 지속 홍보를 위해 파워블로거를 적극 활용할 것과 지속적 관계 형성의 필요성을 강조.

이밖에 교육위원회는 부산시 사립초등학교 입학선발 수수료 징수조례안 등 11건에 대한 조례안 중 10건은 원안가결하고 부산시내 공립유치원 7곳을 신설하는 내용의 조례안을 다뤘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심사보류 했다. 교육청이 내년 공립유치원을 신설하려는 곳은 남구 용호동, 금정구 노포동, 부산진구 개금동, 동래구 명장동, 연제구 연산6동, 해운대구 반송2동 등이다. 교육청은 초등학교에 남는 교실을 이용해 병설 유치원을 설립하겠다는 입장으로 2016년까지 총 31개의 공립유치원을 신ㆍ증설한다는 계획이다.

작성자
이귀영
작성일자
2011-12-0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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