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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393호 의정

제193회 임시회 시정질문·5분 자유발언 주요 내용

내용

○ 정책이주지역 환경 개선을
해양도시위 김영수(해운대구3) 의원은 "1950년대 중반부터 부산시가 정책적 목적으로 조성한 정책이주지와 시영아파트가 슬럼화되는 등 생활환경이 갈수록 열악해지고 있는데도 원인 제공자인 부산시는 별다른 정책적 배려를 기울이지 않고 있다"며 "부산시와 부산도시공사가 공익주택사업에 적극 나서라"고 촉구했다.

○ 물 관리에 부산 목소리를
기획재경위 최형욱(동구1) 의원은 "낙동강 살리기 사업과 광역상수도사업 등 물 관리 사업에 부산시민을 위한 목소리가 부족하다"며 "부산시가 경남·울산은 물론 대구·경북까지 포괄하는 낙동강유역지자체협의체를 구성, 생태적으로도 지속가능한 상수원 확보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 고교 진학지도 시스템 필요
기획재경위 강성태(수영구1) 의원은 "부산시내 7개 대학 1~2학년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제 21%만 고3 담임교사의 진학지도에 만족한다고 답했다"며"특히 고3담임교사의 진학지도가 대학 및 학과 선택에 영향을 미친 경우도 26%에 불과해 일선 고등학교의 보다 내실 있는 진학지도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 비 피해 예방 더욱 만전을
해양도시위 김수용(부산진구2) 의원은 "지난 5년간 부산시의 호우로 인한 급경사지 피해의 85.2%가 올해 집중됐다"며 △급경사지 및 산마루 배수로의 관리부실 △고층 아파트 옹벽 관리기준 부재 △경사면계측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의 효율성 저하 등 부산시의 재해대책 미비를 질타했다.

○ 강서물류도시 산업도시로
건설교통위 신상해(사상구2) 의원은 "국제공모전을 통해 그려진 청사진에 따르면 강서산업물류도시는 산업단지가 아니라 `명품 신도시'를 지향하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갖게 된다"며 "부산시가 산업용지가 부족해 그린벨트 해제를 신청했다는 주장과 달리 자칫 `산업은 없고 도시만 있는' 결과가 빚어지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 시 해양관련 업무 통합해야
해양도시위 김선길(남구2) 의원은 "부산시 해양산업 육성조례가 시행되지만, 조례에 담긴 해양산업과 관련한 부산시의 업무분장은 무려 4개 실·국, 8개 과에 분산돼 있다"며 "가칭 해양산업국을 신설하는 등 조직을 신속하게 정비해 해양관련 업무를 단일국 체제로 통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녹산·지사산단 대중교통을
보사환경위 김영희(민주노동 비례대표) 의원은 "현재 녹산공단을 운행하는 시내버스는 4개 노선 21대뿐이고 지사과학산단엔 직접 운행하는 시내버스가 아예 한 대도 없다"고 지적하고, 외곽에 위치한 산업단지로 출·퇴근하는 근로자들을 위한 대중교통수단 확충을 촉구했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09-10-1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93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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