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1387호 의정

부산시의회, ‘현장 의정’ 발걸음 분주

192회 임시회 개회…장영실과학고 명칭변경 심사 보류

내용
부산시의회가 지난달 27일부터 제192회 임시회를 열고 ‘현장의정’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사진은 지난달 28일 해양도시위 소속 의원들이 부산시 도시관리계획 변경지역 현장확인을 하는 모습).

부산광역시의회가 지난달 27일부터 9일간 일정으로 제192회 임시회를 열어  ‘현장 의정’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부산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조례안 10건과 의견청취안 3건 등 모두 13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각 상임위별로 소관 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계획 수립과 현안사항에 대한 현장 점검을 펼치고 있다.

기획재경위는 지난달 31일 제3차 OECD세계포럼 준비사항과 시 금고 선정 추진사항 등 현안업무를 청취하고, 지난 1일 신항 공사현장과 북항재개발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2일에는 경북 영덕 육상풍력발전소를 방문해 벤치마킹활동을 펼친다.

행정문화교육위는 지난달 28일 장영실과학고를 부산과학고로 명칭변경을 위한 ‘부산시립학교 설치 조례 일부 개정안’의 심사를 보류했다. 교명을 둘러싼 갈등이 있는 만큼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일단 심사를 보류한 것.

보사환경위는 지난달 27일 부산시 보건당국으로부터 신종플루 대책 보고를 듣고 대책을 논의했으며, 31일 ‘효행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노인 일자리 창출 지원 조례안’을 심의했다. 지난 1일 기장·정관하수처리장과 부산추모공원을 찾아 현장점검을 펼친데 이어 2일 부산여성가족개발원을 방문한다.

건설교통위는 지난 1일 동평여중·문현초교·배정고·연미초교·해운대관광고의 통학로 개선사업 현장을 찾아 문제는 없는지 살피고, 이기대공원 입구 등 위험도로 개선사업현장을 찾아 점검활동을 펼쳤다. 2일에도 온천천 종합정비 공사장 현장과 온천천 하류(동래역~안락교) 정비 현장도 찾아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한다.

해양도시위는 지난달 27~28일 도시관리계획 변경지역 현장확인을 펼치고, 31일 농업·농촌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해양산업 육성 조례안을 심의했다. 지난 1일 북항 재개발사업의 정부지원 확대를 위한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하고, 2일 `그린 부산'을 위한 정책세미나도 연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09-09-0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87호

첨부파일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