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전용차로 운영시간 확대
3월1일부터 오전 6-9시· 오후 5-9시
- 내용
- 부산시는 3월1일부터 버스전용차로제 운영시간을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시는 도로이용 효율성을 높이고 대중교통수단의 주행성과 정시성을 확보하기 위해 버스전용차로제 운영시간을 출근시간 오전 7시부터 9시까지(현재 6시30분부터 9시까지)로 30분 줄이고, 퇴근시간에는 오후 5시부터 9시까지(현재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로 1시간 늘리기로 했다. 버스전용차로제 운영시간 확대에 따라 전일제로 운영하는 자갈치길과 명륜로를 제외한 모든 구간의 운영시간이 확대된다. 또 그동안 출근시간에는 도시외곽에서 도심방향으로, 퇴근시간에는 도심에서 외곽방향으로만 적용됐지만 앞으로는 도심과 외곽 양방향으로 확대 운영된다. 확대 시행되는 버스전용차로 구간과 운행시간은 다음과 같다. ▲전일제 운행구간 △충무동교차로→남포파출소:일방향 △수안교차로→명륜초등학교:일방향 ▲출·퇴근시간 운행구간 △옛 시청교차로→가갈치사거리:일방향 △금정경찰서↔옛 시청교차로:양방향(이하 같음) △대티터널↔하단교차로 △구포고가교↔낙동주유소 △원동IC↔미남교차로 구간 등이며 △광덕물산↔덕천교차로 구간은 지하철 공사로 중지 중에 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6-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898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