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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345호 의정

"부산~후쿠오카 해저터널 건설 바람직"

부발연 세미나 한일 전문가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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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후쿠오카 해저터널 건설 바람직"

부발연 세미나 한일 전문가 주장

 

부산과 일본 후쿠오카를 아우르는 초광역경제권 형성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동북아지역 통합경제체제를 위해서는 부산~후쿠오카를 직접 연결하는 해저터널건설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부산발전연구원이 지난달 30일 (사)한일터널연구회(공동대표 서의택·이용흠), (사)일한터널연구회(회장 노자와 다이조)와 공동으로 연 '한일터널과 동북아 통합교통망 구축' 세미나에서다.

최치국 부발연 선임연구위원은 주제발표를 통해 "부산~후쿠오카 연결터널을 만들면 500㎞ 권역내의 도시는 자동차와 철도를 이용해 동일 생활권 및 경제권을 형성할 수 있다"며 "부산 강서지역에 국제복합터미널을 지어 해저터널을 연결하면 공항과 항만, 아시안하이웨이, 아시아횡단철도 등의 교통망과 연계할 수 있어 부산~후쿠오카 노선이 일본측이 제시하고 있는 부산(또는 거제)~쓰시마~이키섬~가라츠 노선보다 훨씬 유리하다"고 주장했다.

후지하시 겐지 일한터널연구회 상임이사는 주제발표에서 "규슈의 정치·경제 중심인 후쿠오카와 부산을 연결하는 것이 한일터널의 기본 조건"이라며 "해저터널이 개통되면 광역 기능을 가진 거점도시의 형성, 물류기능 향상 및 경제기반 강화, 기업유치에 의한 지역경제 발전 등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신장철 숭실대 교수는 "한일터널을 통해 경제적으로는 물론 정치적으로 동북아 차원의 공존공영 평화체제 확립을 위한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며 "중국횡단철도, 시베리아횡단철도와 연계를 고려할 때 북한 개방을 앞당길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8-11-0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4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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