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보선 한나라 3, 무소속 1명 당선
부산시의회 상견례 겸 오찬간담 … 시의회 입성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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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6·4 보선 한나라 3, 무소속 1명 당선
부산시의회 상견례 겸 오찬간담 … 시의회 입성 환영
전 일 수 의원 전 봉 민 의원 김 수 용 의원 김 종 대 의원
부산시의회 의원 4명을 뽑는 부산지역 6·4 재보선에서 한나라당 후보 3명과 친박 무소속 후보 1명이 각각 당선, 부산시의회에 입성한다.
부산시의회 조길우 의장과 6개 상임위원장 등은 지난 9일 낮 보궐선거 당선 시의원 4명과 상견례를 겸한 오찬 간담회를 열고, 이들 의원의 부산시의회 입성을 환영했다.
신임 의원들은 이날 시의원 배지를 받고, 상임위도 배정받았다. 부산시의회는 의회 전반기가 얼마 남지 않은 점을 감안, 신임 의원들의 상임위를 모두 지역구 전임 의원이 맡았던 그대로 배정했다. 이에 따라 전일수(동래1) 의원은 건설교통위, 김수용(부산진2) 의원은 도시항만위, 전종민(수영2) 의원은 보사환경위, 김종대(서구2) 의원은 기획재경위 소속이 돼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의 임기는 당선 직후부터이지만 선거 뒷마무리 등을 고려해 시의회가 이날 첫 일정을 잡은 것.
지난 4일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동래구 제1선거구에서는 한나라당 전일수 후보가 유효투표의 46.8%를 얻어 당선됐고, 수영구 제2선거구에서는 한나라당 전봉민 후보가 전체의 37.7%를 획득해 당선됐다.
또 부산진구 제2선거구에서는 한나라당 김수용 후보가 29.9%의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당선됐으며, 서구 제2선거구에서는 친박 무소속인 김종대 후보가 54.1%를 얻어 시의회에 입성하게 됐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06-1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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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2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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