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천 수질 크게 개선"
보건환경연구원보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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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환경연구원보 논문
온천천이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 후 수질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최근 발간한 연구원보에 실린 '온천천의 물환경 특성 조사연구' 논문에 따르면 온천천 수질이 하수도 수준에서 상수원수 수준인 2~3급수로 좋아졌다는 것.
보건환경연구원 권동민 박사팀은 논문을 통해 온천천의 수질이 지난 1994년 BOD(생물학적산소요구량) 78.8mg/ℓ로 생물이 살 수 없는 수준이었으나, 1999년부터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하면서 꾸준히 개선, 지난해 12월 2.6 mg/ℓ로 좋아졌다고 밝혔다.
권 박사팀은 온천천의 수질이 좋아지면서 꼬마하루살이속과 등각류 같이 2~3급수에서 볼 수 있는 생물도 크게 늘어났다고 밝혔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05-2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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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2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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