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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867호 의정

부산 공시지가 10.6% 떨어져

건교부 개발공시지가 현황 발표

내용
 부산에서 가장 비싼 땅은 중구 광복동 2가 명동의류(옛 미화당백화점), 가장 싼 땅은 기장군 철마면 장전리 산 103의2 자연림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30일 건설교통부가 발표한 99년도 개별공시지가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침체 부동산경기 하락 등의 영향으로 과세대상인 전국 2천7백16만필지 중 전체의 62.6%인 1천6백54만8천필지의 땅값이 하락했고, 상승필지는 15.9%인 4백20만6천8백필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지역의 경우 조사대상지역 59만1백20필지(시역 전체면적의 81.3%)의 땅값은 모두 87조5천4백61억9천9백만원으로 전년에 비해 10.6%가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52만4천2백96필지(88.9%)의 땅값이 떨어졌으며, 지가가 상승한 곳은 3만1천3백55필지(5.3%), 불변 2만4천4백69필지(4.1%), 신규조사 1만90필지(1.7%)인 것으로 각각 조사됐다.  상업지역 가운데 가장 비싼 곳은 중구 광복동 2가 명동의류로 지난해 보다 ㎡당 3백59만원이 떨어진 2천1백만원, 가장 싼 곳은 기장군 정관면 달산 757의1로 ㎡당 19만7천원이었다.  주거지역에서는 부산진구 가야동 270의4가 지난해보다 ㎡당 69만원이 떨어진 2백15만원으로 최고가를, 기장군 청강면 산 10의1이 ㎡당 1만8천2백원으로 최저가를 기록했다.  공업지역에서는 영도구 남항동 2가 55의18이 ㎡당 56만7천원(지난해 65만3천원)으로 최고가를, 남구 용호동 895의4가 ㎡당 5만3천2백원으로 최저가를 기록했다.  한편 개별공시지가는 종합토지세 양도소득세 등 토지관련 조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사용된다.  이번에 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29일까지 토지소재지 시군구 또는 읍면동에 이의신청을 제출할 수 있으며, 관할 시장 군수 구청장은 30일 이내에 결과를 알려준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0-06-0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86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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