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음식점 등 식품 단속
시 ·명예감시원, 식중독 원천 봉쇄
- 내용
- 부산시는 16일부터 18일까지 대형음식점과 해수욕장 주변 접객업소 등에 대한 유통식품에 대한 단속을 실시했다. 시는 여름철이 시작됨에 따라 각종 식품이 쉽게 부패해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명예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여름철 취약지역 유통지역에 대한 단속을 실시, 식중독 예방활동에 나섰다. 주부클럽 등 11개 단체 회원으로 구성된 명예식품감시원과 합동으로 실시된 이번 단속은 대형음식점, 예식장 주변 유통식품과 해수욕장 주변 접객업소·식품판매점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시는 이번 단속에서 △무허가 식품제조·유통판매 여부 △유통기간 경과·변조제품 판매행위 △건강식품류 허위표시, 식중독균 검출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한편 시는 여름철에는 식품이 쉽게 변질되므로 식중독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6-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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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86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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