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서비스 기사 업체· 표창
추천엽서제 시행 자긍심 고취
- 내용
- 부산시는 20일 친절에 모범을 보인 운전기사 13명과 버스업체 1개소를 표창하고 격려했다. 이번에 선정된 유공자는 인사하기를 앞장서 실천하는 등 친절기사와 모범적인 선행이 있는 기사 중 시민의 추천과 평소의 업무수행 자세를 감안해 버스기사 10명과 택시기사 3명을 선발 표창했다. 또 버스업체로는 친절행동 10개 항목을 선정해 실천하는 등 버스업계 친절교육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우진서비스(주)(대표 서현수)가 선정됐다. 시는 교통서비스 선진화와 운전기사들의 자긍심, 건전한 직업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친절서비스 향상에 공이 큰 업체와 운전기사를 표창키로 했다. 이에 따라 버스 택시 등에 비치된 친절기사 추천엽서를 통한 시민들의 추천과 언론 등을 통해 알려진 친절에 모범을 보인 운전기사를 대상으로 사실 확인 후 엄격한 심사를 거쳐 표창 격려하고 있다. 이번에 표창을 받은 업체와 기사는 다음과 같다. △우진서비스(대표 서현수·버스업체) △이용인(오성여객) △황상호(영신여객) △최득규(남부여객) △최외식(대도운수) △장태석(대명여객) △이상원(삼신교통) △임학수(태화교통) △이윤갑(우진서비스) △권영길(대진버스) △박일규(신성여객·이상 버스기사) △이종태(해동택시) △김충겸(대신택시) △김학수(성도운수·이상 택시기사) 등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6-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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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86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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