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강화
행락철 맞아 1회용품 불법사용도
- 내용
- 부산시는 행락철을 맞아 10일부터 30일까지 쓰레기 특별대책을 수립, 쓰레기 수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무단투기행위애 대한 단속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공원 유원지 역 터미널 고속도로진입로 등 행락객이 많이 모이는 다중집합장소를 대상으로 △담배꽁초 휴지 등 쓰레기 무단투기행위 △관광지 주변 음식점 등에서의 1회용품 불법사용행위 △잡상인 등이 1회 용기 등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행위 △금지구역에서의 취사·야영하는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한다. 한편 시는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억제하기 위해 1회용품 안쓰고 안버리기, 자기쓰레기 자기가 되가져가기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행락지별로 안내방송을 반복적으로 실시키로 했다. 또 쓰레기 무단투기자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하여 시민들의 환경보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6-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859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