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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856호 의정

버스 표지판 한자 ·영어도 표기

국제행사 앞두고 외국인 편의 위해

내용
 부산시는 2002년 아시안게임과 월드컵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앞두고 시내버스의 한글표지판을 한글 한자 영어를 함께 사용하는 표지판으로 모두 교체키로 했다.  이번에 개선되는 표지판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것으로 한자와 영어를 함께 표기하게 된다. 따라서 외국관광객이 가고자 하는 목적지와 주요 관광지를 쉽게 찾을 수 있게 돼 외국관광객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와 함께 표지판 글씨체를 크고 선명하게 개선키로 하고 16일 시청광장에서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모형 표지판을 비교하는 품평회를 가졌으며, 5월중에 개선 표지판을 최종 확정하고 6월1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개선된 표지판은 5월중에 외국인이 자주 왕래하는 역 터미널 해수욕장 관광지 등을 운행하는 특급버스와 좌석버스 5백98대에 우선 부착하고, 나머지 일반버스 2천2백여대는 올 하반기에 부착할 계획이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0-06-0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85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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