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의정상 알리기 `눈길'
박삼석 운영위원장 주요시설 돌며 특강
- 내용
- 부산시의회 박삼석(동구2) 운영위원장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특강하며 의회의 참모습 알리기에 나섰다. 국회와 비교해 아직도 많은 시민들이 낯설게 생각하는 부산시의회 앞의 장벽을 허물겠다는 것이다. 박 위원장은 지난 26일 오후 양정청소년수련관에서 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지방의회의 역할과 시민참여 방안' 특강을 펼쳤다. 기초의회 의장과 광역시의회 의원으로 15년간 의정생활을 하며 느낀 안타까움을 직접 풀기 위해 특강에 나섰다는 게 박 위원장의 설명. 지방의원들은 지역주민과 가장 가까이 생활하면서 지역의 어려움을 가장 빨리 파악해 해결하는데도 주민들은 시의원들의 이런 노력을 인식하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까워 지방의회 알리기에 나섰다는 것이다. 박 위원장은 이날 특강을 시작으로 다음달 2일에는 동구 자성대노인정에서 특강하는 등 시내 주요 시설을 돌며 노인 청소년 주부를 대상으로 의정활동을 알리고, 시민들이 의정활동에 관심을 가져 의정활동 감시자 역할을 해줄 것을 촉구할 계획이다. 의정홍보를 위해 특강에 나선 부산시의원은 박 위원장이 처음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5-04-2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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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6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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