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문일답 시정질문·사업장 현장점검
부산시의회 18일까지 제145회 임시회
- 내용
- 부산광역시의회가 허남식 부산시장과 설동근 시교육감을 상대로 올 들어 첫 일문일답식 시정질문을 펼치고，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을 통해 쟁점 현안을 챙기고 있다． 부산시의회는 지난 9일부터 제145회 임시회를 열어 부산시와 시교육청의 올 업무 추진상황 전반을 점검하고 있다． 임시회는 오는 18일까지 계속된다． 시의회는 지난 10일과 11일 제2·3차 본회의를 잇따라 열고 사상 첫 일문일답식 시정질문을 펼쳤다． 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 별로 주요 현안 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 점검활동도 펼치고 있다． 기획재경위(위원장 신용호)는 15일 부산테크노파크 현장을 방문한데 이어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 및 지방분권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행정문화교육위(위원장 조양환)는 15일 체육시설관리사업소와 사하구 장림동 보림초등학교를 찾은데 이어 16일 동백섬 APEC 제2차 정상회의장 공사 현장 점검에 나선다． 보사환경위(위원장 이종철)는 해운대 소각장과 보건환경연구원， 화명·물금취수장 현장방문에 이어 16일 노인전문병원과 시립의료원을 둘러보며 대 시민 의료서비스 체계를 점검한다． 건설교통위(위원장 박현욱)는 버스·택시 등 대중교통 사업체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파악하며， 부산시 어린이교통안전교육장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처리한다． 도시항만위(위원장 김원준)는 그린벨트에서 풀린 기장군 일원과 건설안전시험사업소를 방문， 현안을 챙기고 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5-03-1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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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5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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