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로·광안대교 눈 걱정 ‘끝’
재해 자재·장비 점검
- 내용
- 염화칼슘·모래 확보… 제설·살포기 구매 부산광역시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겨울철 재해에 대비, 재해 취약지역의 제설자재와 장비 확보 현황 등을 집중 점검했다. 지난해 연말에 내린 눈으로 동서고가로와 광안대교가 통제되는 상황을 미리 막겠다는 것. 시가 점검한 주요 분야는 도로소통, 농사시설, 수산물 시설, 재해 홍보대책 등. 시는 눈이 오거나 언 도로를 즉시 복구하고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염화칼슘·모래 등 제설자재 확보 여부 △제설 현장통제시스템 구축 여부 등을 점검했다. 특히 시는 동서로와 광안대교를 점검한 결과 동서로에는 염화칼슘 살포기와 제설기를 각각 2대를 마련한 것을 확인했다. 또 광안대로에는 염화칼슘과 모래 500포를 결빙 예상지역에 비치하고 염화칼슘 살포기와 제설기를 각각 1대를 긴급 구입해 제설 준비를 마무리한 것으로 확인했다. 시는 이 기간동안 농어촌 지역의 비닐하우스 시설과 축사, 양식장 등도 재해에 대비하도록 집중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5-01-1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147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