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다리 복원 08년 완공
이달 중 설계 착수·내년 1월 착공
- 내용
- 보전·확장키로 한 영도다리가 내년 1월 공사를 시작해 오는 2008년 12월 완공한다. 영도다리 문제에 부딪혀 어려움을 겪었던 부산롯데월드도 2009년까지 건립한다. 부산광역시는 지난해 11월 다리를 들어 올리는 도개기능을 되살리고 6차로로 확장해 건설하기로 한 영도다리에 대해 교통영향 평가를 마무리 짓고 이달 중 다리설계에 착수, 복원공사를 본격 추진한다. 또 올 6월까지 설계안을 마련해 문화재청과 협의를 거쳐 확정한 뒤 연말까지 각종 인허가 절차를 마치고 내년 1월 공사를 시작, 2008년 12월에 새 다리를 완공할 계획이다. 영도다리 복원 공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중구 중앙동 옛 시청부지에 들어설 부산롯데월드도 이달부터 공사에 들어가 2007년 8월까지 백화점과 할인점, 영화관 등을 완공한다. 또 2009년 6월까지 107층짜리 호텔과 업무시설 등을 짓는 공사를 마무리한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5-01-1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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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4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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