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홍보활동 강화
해외교포 등 1백여명 위원 위촉
- 내용
- 부산시는 2002년 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OCA회원국 현지 실정에 밝은 내국인과 해외교포, 국내거주 외국인 등 1백여명을 홍보위원으로 위촉해 홍보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우선 OCA 회원국 현지실정에 밝고 회화능력이 있는 시민으로 부산권역에 사업체를 두고 해외법인 및 무역사무소를 운영하는 기업체 임직원과 재외공관 근무경력자, 여행사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26일까지 각종 단체의 추천이나 본인 신청에 의해 20~30명을 모집, 3월중에 위촉키로 했다. 또 하반기에는 OCA 회원국에 장기 체류하는 교민으로 재외공관원 교민회 등의 추천을 받은 해외교포와 유학생, 국내 장기 거주자로 부산 실정에 밝고 부산을 사랑하는 외국인 등 70~80명을 위촉할 계획이다. 이들 1백여명은 아시안게임 홍보는 물론 부산의 경제 문화 관광 등을 알리고 외자유치 상담 안내와 해외시장 정보수집 등 민간외교관 역할을 하게 된다. 자원봉사를 원칙으로 하되 필요시 최소한의 경비지원을 받게 된다. 아시안게임 홍보위원에게는 2002년 대회 개폐회식 및 주요경기와 국내외 주요 행사, 2002 해외홍보사절단 참가 등 각종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문의:아시안게임지원단(888-4642), 구군 문화공보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6-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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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84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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