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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146호 의정

‘사랑의 쌀’ 전달 줄이어

부산개인택시 반야회·반도건설 기증

내용
연말연시를 맞아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우리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부산개인택시 기사들의 모임인 반야회(회장 손경수)는 지난해 12월29일 시청 앞 시민광장에서 양곡 20kg 짜리 100포를 혼자 사는 노인들에게 전해 달라며 부산광역시에 기증했다. 부산지역 대표적 건설회사인 (주)반도(회장 권홍사)는 지난해 12월28일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실에서 장애인 가정, 생활보호대상자 등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20kg 짜리 1천220포를 기증했다. 부산시는 이 ‘사랑의 쌀’을 16개 구 군에 긴급 배포, 어려운 가정이 훈훈한 겨울을 맞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시는 오는 31일까지 긴급구호대상자, 기초 생활보호대상자 등 차상위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연말연시 및 설날맞이운동’을 펼쳐 시민들의 온정을 모을 계획이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5-01-0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14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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