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쌀’ 전달 줄이어
부산개인택시 반야회·반도건설 기증
- 내용
- 연말연시를 맞아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우리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부산개인택시 기사들의 모임인 반야회(회장 손경수)는 지난해 12월29일 시청 앞 시민광장에서 양곡 20kg 짜리 100포를 혼자 사는 노인들에게 전해 달라며 부산광역시에 기증했다. 부산지역 대표적 건설회사인 (주)반도(회장 권홍사)는 지난해 12월28일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실에서 장애인 가정, 생활보호대상자 등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20kg 짜리 1천220포를 기증했다. 부산시는 이 ‘사랑의 쌀’을 16개 구 군에 긴급 배포, 어려운 가정이 훈훈한 겨울을 맞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시는 오는 31일까지 긴급구호대상자, 기초 생활보호대상자 등 차상위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연말연시 및 설날맞이운동’을 펼쳐 시민들의 온정을 모을 계획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5-01-0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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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4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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