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아이디어 ‘톡톡’
10건 뽑아 승진·승급 포상
- 내용
- 시정발전을 이끌 부산시 직원들의 아이디어가 신선하다. 부산광역시는 2004년도 공무원 제안을 심사, 시 교통관리과 최정일(행정7급) 씨의 ‘카드전용 무인주차 시스템 구축’을 본상(은상)으로 뽑는 등 참신한 아이디어 10건을 시상했다. 시상내역은 특별승진, 특별승급, 시상금 지급 등. 은상을 받은 최 씨의 제안은 주차요원 54명을 줄일 수 있어 연 9억7천2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요금징수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효과가 있다는 평가. 장려상은 △김길수(소방교) 씨의 ‘방화문 개방기구’ △조현철(소방교) 씨의 ‘후레쉬용 발광형 안전모’ (이상 시 소방본부) △김운선(기능8급) 씨의 ‘옥내누수 여부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는 기기개발’ △조형근(계약 다급) 씨의 ‘활성탄 유출방지 방안’ △김택준(기계6급) 씨의 ‘밴드스크린 세정방법 개선을 통한 예산절감’(이상 시 상수도사업본부), △시 청소관리과 박현고(환경7급) 씨의 ‘소각장 폐열보일러 장치 증기질 개선 소각효율 증대’가 차지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5-01-0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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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4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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