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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145호 의정

도시발전 틀 바꿔 세계 수준으로

‘부산을 바꾸자’추진협의회 출범… 혁신 사례 추진 앞장

내용
‘젊은 도시, 첨단 도시, 세계 도시 부산을 만들자.’ 부산을 새롭게 바꾸고 발전시키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부산광역시는 지난해 12월 29일 시청1층 대회의실에서‘부산을 바꾸자 추진협의회’를 창립시키고 허남식 부산시장을 포함한 3명을 상임공동 대표로 추대했다. 또 시의회, 유관기관 언론 학계 경제 종교 사회단체 등 각계각층 인사 100여명을 공동대표로 선임, 부산의 도시발전 틀을 바꿀 혁신 프로그램 추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협의회는 “오는 11월에 개최하는 APEC을 성공적으로 치룬 뒤 부산의 도시구조와 행정서비스, 시민의식 등을 세계적 수준에 맞게 끌어올리는데 주력”하며 “혁신적인 사례를 꾸준히 발굴해 부산을 세계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부산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보다 살기 좋은 도시로 가꿔가겠다는 것이다. 협의회는 우선 ‘부산 바꾸기’의 방향으로 △행정 서비스를 바꾸자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로 바꾸자 △부산의 거리를 바꾸자 △젊은 도시로 바꾸자 등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분야별 혁신 의제를 선정, 실무그룹에 제시하고 실무그룹은 실천과제를 구체화 시켜 주체별, 과제별로 사업을 추진· 평가해 발전방향을 담아낸다. 협의회는 또 APEC 개최 시점을 전후로, 1단계에는 도시환경·시민의식 등 APEC 성공개최를 위한 분야를, 2단계에선 부산발전에 핵심적인 중장기적 과제를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4-12-3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14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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