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도 부산 기틀 마련
2004 시정 결산 / 도시 개발 - 도시개발
- 내용
- 투자유치·도로항만 인프라 조성 박차 동부산관광단지·센텀시티 개발 순풍 부산광역시는 올해 21C 중장기 발전계획을 바탕으로 경제자유구역 개발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동부산관광단지 조성과 센텀시티 개발 등을 역점 추진했다. 푸르고 생동감 있는 녹색도시를 만들기 위해 공원과 녹지를 정비해 휴식공간을 늘리고, 고지대 주민들을 위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며 미래지향적 도시 발전의 기틀도 마련했다. 시는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청 개청 이후 경제자유구역 개발에 박차를 가해 신항배후도로와 과학산업단지 진입로를 닦았다. 녹산-생곡 도로를 넓히고, 남항대교, 명지대교 건설사업자를 선정했다. 도로항만건설 인프라 조성에도 힘을 쏟았다. 강서구 대저 일원 27만평에 들어서는 서부산유통단지 조성공사도 착착 진행하고 있다. 이곳에는 오는 2007년까지 집배송 시설, 화물터미널, 농수산물수출지원시설이 들어선다. 기장군 일원 108만평에 1조 4천150억원을 들여 조성하고 있는 동부산관광단지도 오는 2011년까지 테마파크, 역사문화촌, 호텔, 상업시설, 골프장 등을 완공한다. 시는 올해 3만4천615평의 센텀시티 부지를 분양해 전체 면적 22만6천평 중 73.7%인 17만7천평을 분양하는 성과를 거뒀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4-12-2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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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4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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