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도본부 수질연구소 ‘공인’
‘먹는 물’ 수질검사 시험기관 국내 최초
- 내용
-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가 국내 최초로 국제시험소인정기구로부터 먹는 물 수질검사 부문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지정됐다. 시 상수도본부가 먹는 물 부문에서 시험결과의 정확성, 분석기술, 시험환경 등 수질검사 능력부문에서 세계적인 공신력과 신뢰성을 확보하게 된 것이다. 시 상수도본부는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인 한국시험기관인정기구로부터 국제기준의 분석기술, 장비, 인력 등의 실사를 받아 지난 1일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최종 지정됐다. 국제공인시험기관에서 발행한 수질성적서는 세계 42개국에서 통용될 정도로 국제적인 권위가 있다. 시 상수도본부 수질연구소는 지난해 12월 환경부로부터 국내에서 4번째로 ‘바이러스 공인 검사기관’으로 지정 받았다. 시 상수도본부는 수질연구소를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연구소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4-12-1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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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4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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