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3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 지상중계
- 내용
- 주차비 무인자동화 재고를 비영리단체에 운영 맡겨야 박홍재 의원 기획재경위 박홍재(부산진구1) 의원은 부산시 시설관리공단이 도입중인 공영주차장의 주차요금 무인자동화 방안과 관련, “무계획적 사업추진과 무리한 예산 투입으로 사업 실효성을 저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장기적으로 순수 비영리단체의 민간자본을 유치하여 주차장 운영을 맡기는 방안 등을 강구, 부산시가 직접적인 예산을 들이지 않고도 사업을 활성화하고 공공서비스의 질을 그대로 유지하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시의회 편가르기 자제해야 공정성확보 자성노력 절실 박기욱 의원 도시항만위 박기욱(남구3) 의원은 “시의원의 각종 위원회 위촉은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융합, 시정 기획과 진행에 직접 참여하는 시의원에게 특별하게 주어지는 기회”라며 그런데도 자신은 “지난 5월 열린우리당 입당 이후 각종 위원회 자리를 부당하게 옮기거나 해촉 당하는 불이익을 당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박 의원은 “시의회의 공정성이 이 정도 밖에 안되느냐”고 묻고 “시의회는 뼈를 깎는 자성과 확실한 개선의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부산경제 상황 최악 위기 실업해소책 등 적극 펴야 강주만 의원 건설교통위 강주만(사상구2) 의원은 “최근 경제상황이 극도로 나빠지고 있는 가운데 부산은 제조업 생산증가율, 실업률, 어음부도율, 소비자 물가지수 등에서 다른 도시보다 더 고통을 겪고 있다”며 “시는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비전과 프로젝트를 제시, 생산기반 회복과 실업률 해소에 적극 나서라”고 촉구했다. 강 의원은 “부산이 되살아나 동북아 중심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내년도에도 대내외적인 요인보다 더 빨리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4-11-2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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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4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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