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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137호 의정

<이 시책 이 사람> 모바일 민원전화 시스템 구축 - 시민봉사과 이봉춘 씨

내용
부산광역시 시민봉사과 행정통신계 지방통신 6급 이봉춘(사진·47)씨가 전국 행정기관 최초로 휴대전화 민원 상담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씨가 개발해 11일 상용 서비스에 들어가는 이 시스템은 행정전화번호 3개만 외고 있으면 이사를 가든, 행정서류를 떼든 원하는 시청이나 구청, 주민자치센터와 쉽게 통화하고 안내를 받을 수 있는 획기적인 민원체계다. 1577국에 동은 1111, 구청은 2222, 시청은 3333번을 누르면 기지국이 민원인의 위치를 파악, 가장 가까운 행정관서로 연결해준다. 지난 2002년 8월 유선전화에 한해 시행했던 민원전화 통일번호의 이용범위를 휴대전화로까지 확대시켜 수요자인 시민들에게는 시간절감을, 민원상담을 처리하는 공무원에게는 간접상담업무 등을 줄여 업무능률 향상에 기여한 것이 큰 장점. 이 씨의 꿈은 3개로 단순화한 행정전화번호를 다시 하나로 통합해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종합 콜센터를 구축하는 것. 이 씨는 “빠른 시일 안에 이 꿈을 성사시켜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4-11-0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13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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